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인공임신중절 건수는 약 35만건이고

이중 미혼여성이 전체의 25%로 추정되고 있어

여성들의 낙태율이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

 

몇 년 사이 포털 사이트에 생겨나고 있는

낙태를 경험한 여성들의 모임들을 봐도

점차 낙태 시술을 받는 연령이 낮아지고 것을 알 수 있다.

 

 임신중절 시술은 현재 불법이지만,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임신중절 수술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활개를 띄고 있다.

 

 그렇다면 젊은 미혼 여성들의 낙태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 확산과

성 개방 풍조,

동거문화 확산,

올바른 성교육 프로그램 미비,

여성들의 성적 주체성 부족 등을 이유로 꼽는다.

 

과거에 비해 일찍,

성 문화를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가 구축되면서

 

‘교제 = 성관계 가능’이라는 인식은 형성됐지만,

성관계에 있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어떻게 안전하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외로 무지한 여성들이 많다는 것.

 

미혼모쉼터

‘우리 집’의 김미경 복지사는

 “인터넷의 확산과 성에 대한 개방적인 사회분위기의 변화는

10대의 여성들조차 성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다”며

 

“미혼모쉼터의 대다수 미혼모들은

불규칙한 생리,

피임법에 대한 정보부족과

호기심에 이루어진 성생활로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정확한 성지식 부족과 성교육의 미비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는 얘기다.

 

사회에 만연된 성개방문화가 개인과 사회에 죄악의 거리를 만들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음란을 집어 넣는 사탄은 이 시대를 소돔과 고모라를 만들고 있으며,

노아 홍수시대를 만들고 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18세기 이전의 찬란한 문명을 가진 도시들이 멸망한 이유는 바로 도덕적 타락,

성적 타락에서 그 원인이 비롯되었다고 하였다. 

이 나라도 윤리,도덕, 성적 타락이 바로 정리되지 않으면 썩은 사회로 혼돈하여 망할때가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는 사회질서, 도덕윤리를 바로 세우는 운동을 전개하고,

나라 정부와 언론 각 매체들은 국민정신 교육과 사회질서, 도덕윤리, 인간성을 회복하는 교육과

캠페인을 벌여 나가야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6,7-0년대 초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미신타파를 주창한 것 처럼,

새로운 사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것이 국가와 나라가 사는 길이다. 

국가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