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죄를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 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바나나 잎,종려가지를 들고 교회로 몰려오는 우간다 형제들이 다함께 찬양하며 주님의 고난과 부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활절기는 우간다의 중요휴일의 하나이며 부활주일 다음날 까지 휴무 입니다.

 

저희 가정이 신학을 마치고 우간다에 도착하였을때부터 몇 해 동안 밀린 일들로 인해 아주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도착하면서부터 저희 부부는 쿠미대학교의 산적한 일들을 온힘을 다해 감당하고  있었던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동역자들과 함께 한 가지씩 한 가지 씩 정리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떠나 있었던 동안 쿠미대학교가 많이 성장해 있었습니다. 이는 동역하오신 분들의 기도와 후원의 결과임을 알기에 감사를 드리며,역사하신 능력과 은혜의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이는 또한 어려운 과정들을 지켜오신 선교사님듫과 우간다 형제 자매들의 인내와 노력의 결과입니다.

 

지난해 12월1일의 제3회 졸업식을 통해서 배출된 졸업생들은 지역의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로

우간다와 아프리카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꾼들로 한걸음 내딛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리고12월에 윤정자매과 용석형제가 잠들어있는 쿠미학교 영성 훈련원에서 진행된 기도집회는

우간다 전국 교회의 4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들어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는 우간다 교회의 부흥과 우간다교회가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되도록 회개하고 주님의 평강을 맛보는 잔치였습니다.

1월중순부터 3주간 쿠미대학교를 방문하여함께한 할렐루야 교회 청년들의단기선교와2007년

구정을 맞아 다시 찾아오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교 교수님들과의료팀이 주님의 치유와 사랑의손길되어

우간다 형제들을 만지고 기도하고 치료하고 쿠미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이런한과정에서 함께 하신 김천 제일 교회 조목사님은 이곳에 잠들어 있는 고 안용석 형제의

담임목사님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하나님꼐서 친히 일하고 계심을 바라보면서

2월15일의 ANN'S HAII 헌정을 하였습니다 2월16일의 용석형제 추모예배 2월16일 밤의 윤정 기념관의 현판식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생명을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데 ... 한국의 청년들을 받으시고 친히 이곳에 복주심을 바라보며 생명을 낳는 일에 저희모두를 사용하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저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고 믿음의 선진들이 살아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며. 우간다 선교지에서 부름받은 용석 윤정이 우리를 지켜보며 믿음의 경주를 잘하라고 박수하며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응원하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세게비전 교회가 저희를 운간다 선교사로 파송하시고 기도로 붙들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을 먼저 천국으로 보내시고 많이 힘들어 하실때 함께 하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목사님과 자녀들 그리고 세계비전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7년 쿠미대학교의 발전에 너무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간다 정부의 최종인가를 받고 2008년 9월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준비하며 새로운 학부들을 개설해야하는일을 감당해야합니다.

제가우간다 정부의 대학교 인가 기존에 비추어 쿠미대학교를 평가해보니 인가를 받기위해서 부족한것이너무도많습니다. 2007년은 모든힘을 모아서 지금까지 힘들게 달려온 길들을 새롭게하고 견고하게하는중요한시기입니다.저희가정은 이일들을 준비하는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감당하는 일들 중에 힘든 일의 일부를 기도의 제목으로 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지난해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으나 오직 413명만이 학비를 냈고 2007년에 들어서는 160여명만이

학비를 낸상태입니다.이러한 현상은 우간다 전역에서 발생하는 것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중에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학생들 중에서 40퍼 이상이 식비를 내지못한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있는

상태입니다.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장학제도들이 형성되어야합니다.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것은 지도자들을 양성할 교수진들과 선교사들의헌신이 절실합니다. 자질을 갖춘 교수진들과선교사들이 지원하여 사역을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하여주시기바랍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과 ㄱ수진들이 받는 유혹은 너무도 큽니다.학교회계를 담당하던 직원과 물품구입을감당하던 직원 학교 책임자의비서 대회협력담당자등이 학교재정부정이발각되어  어려움을 학교에 많이 주고잇습니다.

너무도 연약한 우리들이 감당하기 벅찬 일들 입니다. 기도해 주시기부탁드립니다.

 

벙영에서 군복무중인 아들 유정상군은 4월1일 병장으로 진급한다고 전화를 해왔습니다.

9월말에 전역하여 복학해야 하는 언어로 인해 힘들어 하는 아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염려를  알기에

기도하게 됩니다.

2007년 주님의 고난과 부활에 함께 하면서 우간다에서 유형열 이민자 부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