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구원받은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영생함을 얻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여러분의 몸과 여러분의 생활 터 위에 뿌려졌음을 믿고 선포합니다.
사람이 일반 짐승과 다른 것 중의 하나는 사람은 자신의 뿌리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디에서 출발하며 자신이 지금 어디쯤 위치에 있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간혹 TV 대하 드라마에 어떤 유명 장수가 나오면 그 자손들은 굉장히 자부심을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자손들은 이순신 장군의 몇 대손이라며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또 어떤 자손은 왕권의 몇 대손이라고 말하고, 조선을 세운 이성계의 몇 대손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아기에 사람뿐 아니라 개들도 족보을 만들어 놓고 개도 순종인 진돗개라고 자랑합니다. 풍산개, 세퍼트, 기타
순종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가문의 자랑이 되어 자신들의 존재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도 보면 유대인들도 굉장히 자부심과 자랑거리로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족보가 장황하게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브라함으로 부터 유다족속에서 나오셨음을 말하고, 사무엘이나, 기타 선지자들을 보면 어디에 속한 자손인지를 다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아랍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자손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물론 유대인들은 이삭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성경에 보면 가인의 계보와 아벨, 셋의 계보를 말씀해 주고 있고, 이스마엘의 계보와 이삭의 계보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또 야곱의 계보와 에서의 계보를 말씀합니다. 후대 왕권에 가서는 다윗의 계보와 여러보암의 계보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유대의 계보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 계보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전 세계가 불신앙의 계보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계보로 또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양과 염소로 나누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두 계보들의 차이점을 봅시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큰 흐름을 보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계보와 택함받지 못한 계보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큰 흐름을 통하여 오늘 우리가 깨달아야 할 은혜의 말씀은
첫째로, 믿는 성도는 아벨과 셋의 계보에 있음을 알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아담은 하와와 결혼을 하여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둘은 장성하여 각자의 직업을 가졌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하였고 아벨은 양을 키우는 목축업을 하였습니다.
둘은 하나님께 수고하여 얻은 열매로 제사를 드리는데 가인은 농사하는 자임으로 농산물을 드렸습니다.
아벨은 양으로 희생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벨은 첫 새끼를 믿음으로 드렸고, 가인은 믿음으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가인은 시기심이 생겼고 아벨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분노하여 동생 아벨을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후에 아담은 또 다른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인의 후손 계보가 생겼고, 셋의 후손 계보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셋의 계보조상 가운데
아담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의 계보는 셋의 계보와 연결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가인의 계보에는 아담이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셋의 계보는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계보가 되었고, 가인의 계보는 세속적인 타락한 인간의 계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손들이 많아지면서 가인의 후손과 셋의 후손들이 서로 섞여 살게 되고 또 결혼하여 살게 됩니다. 이때 네피림이 있엇고, 고대 장수들이 났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죽이고 싸우는 용사들을 말합니다. 즉 포악하기로 유명한 소문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이 되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창 6:1-5을 읽어봅시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1)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벧전3:20
(창 6:4) 당시에 땅에는 2)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섬기며 살던 셋의 계보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세속적으로 타락되어 살게 됩니다.
이것을 가르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고 말씀합니다. 즉 부모의 지도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유 분방하게 결혼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믿음은 생각지 않고 세상적으로 멋진 사람과 결혼하다가 믿음을 잊어버리고 세속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행복한 것 같지만 하나님 없는 인생은 고난과 고통만이 남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계보 사람들을 말하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계보사람들을 말합니다.
결국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노아홍수를 통하여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농아 홍수로 쓸러 버리시고 다시 믿음을지키며 살던 노아의 가족을 통하여 세상의 역사를 다시 이루어
가십니다. 그런데 역시 그 후손들도 사탄이 뿌려놓은 죄의 씨가 있어서 서로 모이면서 그 죄악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바벨탑을 쌓고 인간의 이름을 내려고 하는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언어 혼잡으로 인간을 세계 곳곳으로 다 흩으시고
아브라함을 세워 다시 믿음의 대를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선행으로 택하여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의 아버지는 우상 장수입니다. 그런 우상숭배의 집안에서 불러주시고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총이요, 또 아브라함은 ‘이러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씨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다리지 못해서 결국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사랑하셨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이 아니였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사라를 통한 이삭을 씨로 여기셔서 복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실수가 오늘날 아랍권 이슬람과 분쟁이 일어나는 원인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하여 믿음의 계보, 축복의 계보를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또 에서와 야곱의 대립속에서 믿음의 계보를 이어받은 야곱이 축복의 대를 이었고, 야곱의 아들 유다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까지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오늘날 이 믿음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집니까?
이제는 유대인들이 믿음의 계보가 아닙니다. 유대교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믿음의 계보입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이나. 이슬람의 조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다 아브라함이 조상이 되며
그 자손이 되는 것입니다.
(롬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롬 4: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롬 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롬 4: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게 됩니다.
이 자손을 가리켜 주님은 양으로 표현하십니다.
예수님은 양의 목자시오, 우리는 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는 양을 앍고 양은 목자를 안다는 것입니다.
(요 10:14-16)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양은 순합니다. 양은 약합니다. 양은 목자가 있어야만 합니다. 양은 목자를 잘 따릅니다. 양은 잘 모입니다.
그러나 염소는 남을 잘 뒤 받습니다. 염소는 고집이 셉니다. 염소는 가르침을 잘 받지 않습니다.
염소는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염소는 높은 곳에서 소리 지르기를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성도를 양으로 말씀합니다. 진정한 예수님의 양은 예수님을 잘 따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어떤 계보에 속해 있습니까?
바로 믿음의 계보입니다. 셋의 계보요, 아브라함의 계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요, 믿음의 계보입니다.
이 계보 속에서 감사하시고 믿음의 대를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세상은 가인의 계보에 있음을 알라는 것입니다.
가인의 계보는 어떤 계보입니까? 가인의 계보는 믿음의 계보가 아닙니다.
세속적이고 세상적입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땅에서 아주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들기 좋아하고, 노래부르기 좋아하고,
싸우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아는 자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창 4:17-24)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시49:11
(창 4: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창 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창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창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창 4: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창 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창 4: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창4:15
가인의 계보는 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육신적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찬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거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중심의 생활을 한 것이 가인 계보 사람들의 삶이였습니다.
오늘날 가인의 계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구약시대를 말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벗어난 가인, 이스마엘,에서,여로보암, 유대종교지도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상에 치우쳐서 사는 세속적인 사람들 역시 가인의 후예요, 구원받지 못한 계보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이 세상에는 두 계보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계보 사람들과 불신앙으로 사는 계보의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의 계보를 어어 받아 살고 있습니다.
비록 숫자는 적지만 그러나 구원받은 충분한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멸망으로 가는 계보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다수를 믿고 따라가다가 함께 영원한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믿음의 계보를 잘 지키고 이어받아 영생의 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의 두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