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받았음을

선포합니다.

이 시간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배를 방해하는 원수마귀는 떠나가며 더러운 귀신은 떠나갈 찌어다.

거룩한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임재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임재하신 성령께서 여러분 마음에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부어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서 건강에 유익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믿음으로 먹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좋은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도 해를 끼칩니다.

상주에서 할머니 6명이 음료수를 나누어 마셨는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누군가 음료수병에 맹독성 살충제를 넣은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결과 83세의 할머니가 용의자로 잡혔는데,

이 할머니 본인은 먹지 않았고, 또 같이 있으면서도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살충제 용기가 집에서 발견 되어졌고,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왜 사람이 죽고 중태에 빠졌습니까? 독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먹는 음식 가운데 완전히 좋은것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극 소량의 해로운 것도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에 든 독소를 빼야 한다면서 몸에 독소를 빼가 위하여 무슨 식품을 먹어야 한다고 TV방송도 합니다. 그래서 요사이 이기 프로가 건강에 관한 프로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어떤 것이 좋고 단백질이 어떻게 비타민이 어떻게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는 바꾸어서 몸이 어떻게 안좋다 하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회복이 된다로 바뀌어서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머리가 자꾸 빠지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한다. 위가 안좋으면 어떤 음식을 먹고, 뼈가 문제가 있으면 어떤 음식을 먹으면 회복된다, 이러신 식으로 나옵니다.

 

건강에 관한 문제는 모두에게 해당이 됨으로 국민적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이기도 합니다.

특히 육체적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관심의 프로가 됩니다.

음식을 잘 먹고 사는 것이 건강에도 유익을 주는 것처럼, 우리는 사람이 사람되게 하는 영의 양식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서 그 영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으면 하나님의 스타일이 나오고, 세상이 주는 양식을 먹으면 세상스타일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성향은 어떤 사상의 물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그 영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상의 물이 국가 장래에도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나라는 인간 교육에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 열은 세계가 알아줍니다.

이러한 교육이 장래에 좋은 비전과 꿈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뒷받침을 해 주기도 합니다.

 

특히 성경교육과 세상교육의 문제입니다. 학생이나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성경교육을 받습니다.

학교를 학교교육과 세상교육의 영향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가면 진화론을 배웁니다.

교회에 가면 창조론을 배웁니다. 학교에 가면 다양한 문화속에 신들을 배웁니다.

교회에 오면 절대적인 신을 배우고 믿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며 바르게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느 동기교수님이 말하기를 “신은 신에게 배우라”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세상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이것을 세상 학문에서 배우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께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이야 말로 학문의 기초요, 교육의 기초요, 삶의 기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항상 읽고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을 통하여 볼 때 참된 교육이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성경이 참되 교육이라는 것을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공중권세 잡은 사탄이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거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것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을 원치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성경이 반입되는 것을 막습니다. 지금도 북한 같은 경우는

성경을 소지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또 중동지역에서도 성경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불법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이슬람인들은 만지는 것 조차 거부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성경 말씀을 대하여야 할까요?

 

첫째로,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유대전설에 의하면 얀네와 얌브레는 바로궁중의

마술사였다고 합니다. 이들이 모세를 대적한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을 대신하여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울 당시에도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이들은 마음이 부패한자요, 믿음에 관하여 버림을 받은자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주님의 부름을 받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시기 질투하는 자들이 바울의 전하는 복음이나 사역을 훼방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사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에 꼭 대적합니다. 그래서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믿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교육되어지고 따르는 것에 대하여 훼방하는 일을 만들어 갑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진리를 대적합니다. 하나님말씀대로 사는 것을 거역합니다.

AD 303년 로마황제 디오클레시안 황제는 기독교인의 예배를 금지하고 성경을 파괴하라는 칙령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25년후 콘스탄티 황제가 등극하고 나서 이 칙령을 취소하고 성경을 정부의 돈으로 성경을 구입하게

하였습니다.

1778년에 죽은 프랑스의 저명작가인 볼테르는 말하기를 향후 100년안에 기독교의 성경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50년도 안되어 볼테르의 집은 제네바 성서공회에서 찍어내는 성경인쇄소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줄기차게 성경비평학자들이 수 없이 성경의 단어 하나하나까지 비평하면서 성경의 완전성을

무너뜨리기를 쉬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진리 그래도 존재해 왔고,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말은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라라 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셨어요, 영생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사악한자들을 통하여 진리를 훼손하려고 부단히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고한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따라가야 합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항상 하나님에 대하여 거역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외치는 구호가 “대항하라”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진리편에 서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앙생활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고 확신하여야 한다.

본문에 보면 “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배우고 확신하라는 겁니까?

성경입니다. 성경을 확신하고 배우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성경말씀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인생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원입니다.

돈버는 것이 목표나 주제가 아닙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주제가 아닙니다. 많이 알고 사는 것이 주제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인생이 주제도 아닙니다. 진정한 인생의 주제는 구원입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화려한 삶을 살았다고 하여도, 아무리 세상에서 존경받는 삶을 살았다고 하여도,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적인 인생의 사람을 살았다고 하여도 그 인생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진정한 인생의 성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부하게 살았느냐, 가난하게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많이 배웠느냐, 적게 배웠느냐?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이요, 잠깐의 일들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느냐, 받지 못했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사람이 배우고, 사회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대우받고 존경받는 일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더욱 감사해야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신에 찬 믿음생활을 하려면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세상을 살아갈 때 지혜가 생깁니다. 분별력이 생깁니다. 판단력이 생깁니다.

여러분도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분별력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에 보면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수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책도 성경처럼 전 세계적으로 수천년동안 이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은 읽을수록 영안이 열리고, 읽을수록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읽을수록 은혜를 체험하고, 읽을수록 감격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수록 성령에 감동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16절에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말씀으로 볼 때 “성경은 그 자체가 교육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교육의 근본이요, 진리입니다.

 

오늘날 학교에 가면 수 많은 교육을 받습니다. 다양한 과목을 배웁니다. 이 과목을 배우면 청소년들이 지식인으로 자라납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등 교육받은 청소년, 대학생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갑니까?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오늘날의 교육을 보면 갈수록 태산입니다.

그것은 옛날에 비하여 비교육적인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학교 교육의 절대성 이것은 모든 사람이 공감합니다. 그래서 학교를 나오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학교 교육을 통과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지식인으로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학교 교육이 진리 교육에 절대적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학교 교육은 누가, 어떤 사람이 어떤 사상과 이념으로 책을 만들었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 교육은 진리를 추구하면서도 진리를 배척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탄이 주는 잘못된 진리를 정당한 것

처럼 받아드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비진리요, 부당한 것으로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비성경적이고, 비 이성적인 사고방식의 교육이 학교 교육속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독교 미션스쿨과 대안학교가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 교육을 배우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보면 학교에 대한 의존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진리보다 더 상위에 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와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상충될때 학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를 따기 위하여 학교의 가르침 따르기도 하겠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십시오, 성경말씀을 더 우선의 가치로 두고 따르세요.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에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져야 될 마음의 자세입니다.

 

바울은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인생의 안내서와 같고 인생의 네비게이션과도 같습니다.

 

인생의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그 해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속에는 정치도 있고, 사회도 있고, 경제도 있고, 문화도 있습니다. 예술도 있고, 음악도 있습니다. 성공한 인생 노하우도 있고, 실패한 이유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는지. 인생이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도 알려줍니다.

성경은 천국가는 방법도 알려주고 지옥이 어떤지? 누가 가는지? 알려 줍니다.

세상이 어떤지, 영적인 세계가 어떤지, 마귀가 어떤 존재인자, 천사가 어떤 존재인지도 알려 줍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인생길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려 줍니다ㅡ.

인생에 있어서 성경이 교육입니다. 성경인 인생의 지침서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어떠한 학문으로 다가온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일이 생간다면,

배교하는 일이 생긴다면, 불순종하는 일이 생간다면 단호히 거부하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다수가 그 길을 간다고 하여도, 세상 과학이 그렇게 말한다고 하여도 하나님 말씀에 거역되는 일이라면

단호히 거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사는 성도의 지혜인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더욱 깊이 말씀과 함께 목상하며 깊이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