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때를 기해서 기원후 라고 말합니다. 또는 AD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예수님 오신 시대를 1세기로 한다면 오늘날 21세기라고 말합니다.

지금 세계에는 60억이라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많은 인구들이 삶 속에는 다양한 삶의 스토리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 같은 삶을 살아도 저마다 다른 가치관과 삶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에디오피아 같은 곳에서 태어나 살면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중동 이슬람지역에 살면서 IS와 같은 세력에 어려움을 당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북한과 같은 지역에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부를 누리며 세계여행을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고통과 어려움속에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환경이 어려움에 있다고 할찌라도 우리 인생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종교적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단순히 종교적 개념이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생명의 근본적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함께 할때에 해결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 죄를 짐으로 불행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불행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세상은 행복은 좋아하고 불행은 미워하고 저주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불행 속에도 감사하고,

행복속에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립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불행속에도 찬양하고, 고통속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난 속에도 기뻐해야 합니다. 어려움속에도 감사하고, 천국가기까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성도가 사는 길입니다.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쓴 지선자매는 미모의 이대생이였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불타는 차에서 3도화상을 입고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살고싶지 않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더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수 있는 것. 그것은 믿음입니다. 고통의 늪에서 행복을 바꿀수 있는 것 믿음입니다.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항상 행복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 누구나 다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주요한 것은 오는 인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며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으로 우리는 욥을 들 수 있습니다.

 

욥기서에 나오는 욥은 고난의 상징입니다.

욥은 전혀 고난당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동방의 최고 부자였습니다.

많은 재산들과 종들과 자녀가 있었으며, 믿음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욥에게도 환란이 왔습니다. 자녀들이 살해를 당했습니다. 재난을 당하여서 죽기도 하였습니다.

도적떼들이 나타나 약탈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부인도 떠나버렸습니다. 몸은 병들었습니다.

게다가 위로해 준다고 찾아온 친구들이 욥이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회개하고 합니다. 욥이 어떠한 심정인지, 여ㅓ떠한 믿음으로 사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을 합니다. 정죄를 합니다.

게다가 있던 종들도 무시를 합니다. 그렇게 따르던 친척들이 멀리합니다. 귀찮아합니다. 어린아이들도

도망을 하고 조롱을 합니다.

이러한 자신을 볼 때 욥은 정말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욥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적같이 보였습니다. 그 누구도 위로해 주는이가 없습니다, .알아주는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 마쳐도 자신을 버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헤어날 수 없는 인생의 늪, 그 자체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믿음이 있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든 없든, 인생의 고통과 고난은 다 있습니다.

다 똑같이 아프고, 똑같이 힘이 듭니다. 믿는 사람도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엘리야도 이세벨의 쫓김을 받고 인생을 포기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내 생명을

거두어 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나도 자기 생명을 거두어 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고통이 오면 그렇게 해서라도 벗어나고 싶은 것이 인생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볼 때 욥은 어느 때 인생의 고통을 느끼고 있었나요?

 

첫째로, 욥은 친구들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몰아세울 때 절망의 늪을 느꼈습니다.(1-12)

욥에게 친구들이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욥이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거예요,

그래서 서로 약속을 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욥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슬퍼하였습니다.

욥은 모습은 그의 얼굴로는 알아볼 수 없게 악종이 나서 괴물같이 되었고, 욥이라는 것을 알아 볼수 있는 것은

그의 음성뿐이였습니다. 몇날 몇칠을 울며 티끌을 날리고 옷을 찢으며 안타까와 하였습니다.

 

욥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생일을 한탄합니다. 그러자 엘리바스가 말합니다.

죄없이 망한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다 죄 때문에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아사람 빌닷이 말합니다.

“ 네 자녀들이 죄를 져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기도하면 용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말로 나중에는 인신공격까지 하게 되고, 말싸움을 하게 되고 마음에 서로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욥은 참다못해 하는말이 19:2에 “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하면서 다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진실을 말하려고 해도 그것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답답하고 괴로운 것입니다.

욥의 삶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과 응보적 판단만 가지고 말 하려한다면 결국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상처만 주고 의를 깨는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간혹 영화를 보면 그런영화가 나옵니다. 청년 대학생 남녀들이 외딴곳에 놀러갔다가

위기를 만납니다. 괴물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은 장난 전화인줄 알고 무시를 합니다. 진실을 설명하려고 해도 상식에 맞지 않는 말을 하니까 믿어주지를 않습니다.

너무나 긴급해서 급히 전화를 하는데 안됩니다. 그때 그 학생들의 심정, 왜 믿어주지를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처럼 욥의 삶을 말해도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보니 욥을 정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욥에게 있어서 위로는 정죄가 아닙니다. 함께 슬퍼하고 함께 있어 주면 됩니다.

함께 있어 들어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슬픈자의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가난한자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십니다.

위로하여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욥은 인생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을 때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13-22)

그렇습니다. 욥이 말 할수 없는 환란을 당합니다. 자신의 몸에서부터 가족, 친척, 친족, 종들까지 무시를 하고

외면을 합니다. 부자로 있을때는 그렇게 잘 섬기는 종들마쳐도 무시하고 멸시합니다.

있을 때 가까이 하던 친척들도 멀리합니다. 혹시 무슨 도움이라도 받을까봐 회피합니다.

부인도 그 고통속에 숨소리조차도 싫어하여 떠납니다.

게다가 친한 친구들이 찾아와 정죄하고 더 마음을 힘들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욥은 더 이상 세상에 살 소망이 없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 올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족들에게까지 무시를 당하면 절망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을 보면 그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직장에 가서 상사에게 일을 잘 못했다고 폭언을 듣습니다.

마음이 무척 상하지만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참고 견딥니다.

그런데 집에 오니 집에서 아내가 바가지를 글습니다. 자녀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때 남편은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집에가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풀려고 하지만 오히려 싸움이 일어나고 자신은 완전 외면당하는 존재로 느껴지게 됩니다.

그때 절망이 몰려옵니다. 그래서 슬럼프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황이야 어찌되었든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비록 살인자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에서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면서 그 마음에 웅어리진 것을 풀어 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 있어서 묶이고, 막히고,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생의 해결자가 되십니다.

인생이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가 된 것입니다.

지금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믿는 자의 소망이요, 기쁨인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욥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 때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20-23)

본문 14절에 보면 친척들이 버렸다고 말합니다. 욥이 부유하고 영향력 있을때는 그렇게 자랑하고 따르던 친척들이

완전 망해서 어려움을 당하니까 버려버립니다. 또 친지들, 가까운 가족형제들이 무시를 합니다. 귀찮아합니다.

하다못해 여종까지 무시합니다. 불러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종에게 정중히 간청해야 듣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내 마쳐도 고통으로 숨시는 남편의 숨소리가 듣기 싫어 멀리합니다.

어린아이들도 피합니다. 거부합니다. 조롱거리가 됩니다. 온 몸은 진물러 뼈와 송장같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정죄하고 비난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친구는 부모에게도 못하는 말을 합니다, 친구에게는 모든 속 마음을 다 털어 놓습니다. 친구처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가 배신을 때리면 얼마나 절망이 됩니까?

좋은 친구라면서 친구를 이용하면 얼마나 속이 상합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친구는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야 할때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친구의 자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유명하고 잘 나갈때는 친구들도 많이 따르고 인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망해보세요, 가난해 보세요, 거지가 되어 보세요, 그러면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할까요?

거의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게 됩니다.

진짜 친구는 끝까지 함께하여 목숨을 나누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인생의 절망의 늪에서 건저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대속자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욥은 이렇게 세상 모두로부터 절망의 늪에 빠져 있을 때 믿음의 눈을 들어 바라 보았습니다.

본문 25-26 절에 “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그렀습니다. 욥은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대속자를 바라보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속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혹 죽는다고 할찌라도 육체밖에서 주님을 볼 것이라고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입니다.

 

여러분이여!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친척이 멀리합니다. 가족이 핍박을 합니까? 무시를 당합니까?

친구들이 떠나갑니까? 여러분의 말에 멸시와 무시를 당합니까?

 

우리의 대속자 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되신 주께서 지금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인생의 절망 늪에서 건저 주실 분은 오직 우리의 대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