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큰 죄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로는 자랑할 것이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가 구원함을 받으며 영생함 받았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사해 주셨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이 세상에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사함 받고 영생함을 얻어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됨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영,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다가 응답받고, 찬송하다가 마음문이 열려지며 말씀듣다가 영안이 열리고 주님의 임재속에 들어 가는 줄 믿습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고난 주간입니다.

이번 주간은 주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는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의 잔을 피하고 싶으셨습니다.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올기시오소서 그러나 내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에게도 세상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들을 피할 수 없어 고난에 봉착하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면 영광의 자라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라도 죄를 짓고 당하는 고난은 응보이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의를 위한 고난이라면 당장은 힘들찌라도 영광의 지라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믿음을 위한 것이라면 비록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한다고 할찌라도 영광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나는 영광의 자라에 서게 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세상적인 원리로 보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해다는 이유로 죄를 씌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현실적인 이유는 유대인들의 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 수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며 돌아왔습니다. 이에 시기,질투를 느꼈던 유대지도자들,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 대제사장과 장로들 유대 랍비들이 한통속에 되어서 어떻게하면 예수님을 죽일까 의논하고 기회를 노렸습니다. 그렇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선지자로 여기고 따랐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책잡기 위하여 시험에 들만한 문제들과 일들을 벌렸습니다.

그러나 어떤한 문제를 가지고 오든 예수님은 그들을 말씀으로 다 물리치셨습니다.

마귀마져도 예수님에게 문제를 던졌지만 말씀으로 다 물리치셨습니다.

 

결국 자기들의 지혜로 되지 않자 어거지로 죄를 씌워 고발하고 재판을 받게하는 것이 바로 본문의 말씀입니다. 본문에 보면 빌라도가 등장합니다. 빌라도는 바닷가인 가이샤라에 관저가 있어서 머물렀는데 간혹 예루살렘에 방문하여 브라이도리온 이라는 총독 거주지에서 보고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재판을 받은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시기와 질투심으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온 사력을 다하였지만 그 영적 배경에는 사탄의 사주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롯유다에 사탄마귀가 들어가서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주었고, 결국 그 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잡혀가셔서 재판을 받고 온갖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결국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고통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마귀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통하여 시기, 질투심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총도에게 압력을 가하였습니다. 뿐만 인라 예수는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 가짜 왕이라는 조롱을 합니다.

마치 사울이 마귀의 조종을 받아 다윗을 그렇게 죽이려고 애를 썻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하셔서 구원의 메시아가 오시는 토오가 되ᅟᅡᆫ 것 아니겠씁니까,

 

이처럼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너는 사람이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너는 유대인이 왕이 아니다. 너는 메시아가 아니다. 네가 진정한 메시아라면 어디한번 변명해봐 , 십자가에서 내려와봐, 하면서 부정을 시킵니다. 그러면서 또 온갖 조롱과 박해로 구원 사역을 방해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굿굿하게 사명을 감당하십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사탄은 끊임없이 믿음의 삶을 방해 합니다.

복음 전파 사역을 방해합니다. 하나님나라 확장에 방해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함께하시며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믿고 담다해게 나아가는 믿음생활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어두움에 속한 자들의 어리석음이 무엇을까요?

첫째로, 하나님께 심판 받아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심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보면 유대 종교자도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 법정에 세우고 고발을 합니다.

로마총독 폰티우스 필라티스에게 예수님을 끌고가 것은 정치적 재판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죄목을 유대인의 왕이라 했으니 로마화제 티베리우스 가이사를 반역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들은 이 예수를 죽일 권한이 없으니 십자가에서 못박아 죽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세요, 예수님께서 언제 로마를 반역했따는 말입니까? 군사를 세운 일도 없습니다. 로마황제를 대항하여 싸우자고 민란을 일으킨 일도 없습니다. 자신이 왕이라고 해서 왕권을 세우고 조직을 짠 일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자를 고치시고 진리를 가르치실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유대 종교자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목하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폰티우스필리티스가 예수님을 심문하여도 죄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풀어 주려고 하였씁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에게 죄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들의 종교 때문이지 정치적 이유는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막무가네로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구호를 외칩니다.

오히려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고발하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빌라도는 물에 손을 씻으며 자신은 무관하다 이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라고 말합니다 그 죄 값을 너희가 받으라는 말입니다.

그랬떠니 유대인들이 아주 어리석은 말을 합니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 말은 쉽게하지만 그 고통은 엄청 쓰게 다가온 것입니다.

결국 그 죄 값은 AD, 70년 이후로 로마에 의하여 100만명이 죽고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했습니다.

유대민족은 세계 곳곳에 흐터졌습니다. 2000년 가까운 세월을 방황하며서 지냈고, 히틀러에 의하여 유대인 600만명의 학살 당하는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면 더 큰 고통을 당합니다.

자신들이 무슨 죄를 짓는지도 모르고 오히려 교만과 불의로 나간다면 더 큰 심판을 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심판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서 받지 못할 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죄 받아야 할 마땅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마땅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전적 타락한 존재들이며 전적 부패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로 담당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명시와 천대를 대신 받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의 십자가를 대신 져 주셨습니다.

이러하신 주님 앞에 우리가 어찌 고개들고 나아가 나아갈 수 있따는 말입니까?

우리는 죄인입니다.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내놓을 것 아무것도 없는 무익한 죄인입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사하여 주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우리는 고백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온갖 멸시와 수치를 당해야 할 사람들이 멸시와 조롱을 했습니다.

말씀에 보면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을 관정안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온 군대로 둘러 싸서 조롱하고

협박을 가합니다. 예수님의 옷을 벗깁니다. 그리고 홍포를 입힙니다. 가시관을 만들어 예수님의 머리에 쒸웁니다. 그리고 그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하는 척하면서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라며 조롱을 합니다. 이것 뿐인가요? 본문 29절 하반절에 보세요, 예수님에게 침을 뱉습니다.

그리고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칩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당하셔야 했을까요?

로마군병들은 유대 종교 자도자들을 의식하고 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불의에 동조합니다.

이것이 죄악된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악하다는 증거입니다. 인간의 잇속에 따라서 불의한 일을 서슴치 않습니다. 소수의 정의보다 불의의 대중에 편협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불의한 일들을 서슴치 않고 행합니다. 악을 행하고도 숨길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죄를 다 찾으십니다. 그 모든 죄악에 대하여 심문하시고 심판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의한 일들을 서슴치 않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다면 결코 이 악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영적 소경이였고, 종교인들이였을 뿐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였다면 영생의 복을 받아 누렸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모든 고난은 내 것이였습니다.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수치였고, 조롱이였고, 부끄러움이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예수님이 온팍 나의 죄를 뒤집어 쓰셔야 했나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은혜를 깨달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믿음을 굳게하여 사시기를 바랍니다. 빚진자의 마음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을 열방에 증거히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삶을 올려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세째로, 영광의 주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 우를 범했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유대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빌라도가 볼 때는 로마 법정이 재판할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죄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건은 단지 유대 종교적 문제일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놓아 주려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의 광복절 특사처럼 유월절 마다 죄수 하나를 사면해 주는 일이 있었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풀어 주려고 유명한 정치 반란자 바나바를 비교하여 누구를 풀어 줄까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바나바를 풀어 주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게 내어주고 바나바를 풀어 주었습니다.

빌라도의 부인이 꿈에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예수님의 재판에 관여하지 않기를 바랬지만

결국 빌라도도 불의한 자들의 외침에 자신의 옳은 판결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세상을 구원하시는 역전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세상 사람들의 보기에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이것이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서 우리 죄가 사함을 입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상함을 입으심으로 우리가 회복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예수님께서 치욕적인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그 고통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난은 내가 받아야 할 고난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내가 져야 할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편안하게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호의호식하며 태평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를 위하여 거룩한 고통을 감당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땅에서 거룩한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 주님이 쓰신 가시관, 주님이 당하신 굴욕, 다 나의 것이였습니다.

이 땅에서 나의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는다면 영광의 길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나의 가시관을 쓰지 않는다면 하늘나라에 영광의 관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

어떠한 고난도 어떠한 시련도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의 패이스를 지켜 나간다면 결국 영광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