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같은 인생 무엇을 위하여 고집 피우나,,

 

 주일이 되었다.

 성도들에게 생명의 꼴을 먹이기 위하여 

 기도하고 고심하며 정성을 다하여 말씀을 준비하였다. 

 말씀을 통하여 은혜받게 하려고 말이다.

 그러나 어떤 성도들은 세상의 기분에 따라 교회생활을 한다.

 목사의 마음을 태우고, 마음을 상하게 한다.

 그래도 속으로 뭍고 태연한 척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안 귀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목사는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에게 속 태움을 받으며

 살아왔다. 

 자신의 부족을 탓하며 말이다.

 내가 누구를 의지하랴

 주님 밖에 없사오니 주여 인도하소서,

  이름 없는 들풀처럼 살며 주어진 사명 감당하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날 

  기쁨으로 가리라...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님의 위로를 기다리며,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밖에 없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