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내가 내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07년 8월15일 아침 쿠미대학교 직원 기도회에서 묵상한 말씀 중의 일부 입니다.
오늘 아침 기도회 시간에 1985년부터 시작된 TESO(태소)지역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쿠미대학교 교목이며
학생저장을 맡은 Jeremiah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환란주에 자신을 보호해 주셨음을 간증
했습니다. 그는 반란군들을 피해 숨어 있는 자리 바로 옆에서 팡가 (나무 자르는 큰칼)로2명이살해
되는 소리를 들으면서 떨고 있었던 것을 나누었습니다.하나님의 뜻과계획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잊고 살아온
이 부족에게 임한 전쟁을 이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계길가 되었다고 간증 했습니다.
소떼 만을 중요시하고 자녀교육과 신앙생활에 무관심하던 이들에게 지역의 지도자의 한분은"소 팔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 교육하고,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고예배할 교회를 건축하자,우리가 가진 모든것들을 잃은 후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고 경고해 왔는 데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던 것입니다.
지금 우간다에서 사역하고 있는 저희들은 이 지역의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하나님께 의뢰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성장하도록 교육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의 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쿠미대학교 사역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모든 영역에 정진하는사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사람을 길러내는 사역의 목표를 잡고 진행되는 쿠미대학교...............
이 사역이 주님의 영광을 온전하게 드러내실 것을 기대합니다.
자기 자신의 생명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던 사람은 목사가 되어 쿠매대학교 교목 및 학생 저장이 되어
무너진 사회를 말씀으로 일으키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지역의 사람들과 교회에 경고의 말씀을 나누셨던 분은 쿠미대학교의 이사로 섬기면서
좋을 영향력을 기치고 계십니다.
"쿠미대학교는 우리가 낳은 딸이다."라고 고백하는 이민자 선교사는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철저하게 잘해야한다.:고 고백합니다.
오는 12월13일 이후에 우간다 정부에 최종 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쿠미대학교의 문건들을 한 가지 한 가지 정리하며 딸을 시집 보낼 것을 준비하시는부모님들 처럼 쿠미대학교의최종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제는 지난해 11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1년기간동안 사역하도록 허락하는 파송장을받고시작
했습니다.그러므로 저희가 쿠미대학교의 사역기간이 만료되는 11원이후 부터 쿠미대학교의 사역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역하여야 하기에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첫 번쨰 파송 선교사, 쿠미대학교 설립자로서의 위치를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저희는 함께 해오신 분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쿠미대학교를 그분들의 축북속에서 떠나 새로운일을 할수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것은 저희와 관계된 모든 분들과 저희 자신에게 아픔입니다.
제가쿠미대학교에서 일하는 올 해 9월8일 쿠미대학교 제 4회졸업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쿠미대학교를 위하여 기도하기를"주님께서 쿠미대학교를 붙들어 주셔서 이 학교를 통하여 우간다와 아프리카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충성스러운현지인 선교사를 세우게 하소서!간구합니다.
사람을 세우시는 일이 바로 하나님의성전을 세우는 일임을 알기에 한 사람 한사람 교수진들과 학생들을
만나며 기도해주고 격려하며 떄로는 권고하고 질책하면서 우간다 선교지삶을 누리고있습니다.
이러한 기쁨의 장을 다른 후속선교사님들에게 넘겨주고 떠나는2007년11월 이후부터 저희를통하여주님께서 새롭게 인도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귀하신 분들의 기도를 받고 사역을 새롭게 인도하실 일들을
기대 합니다.사랑하는 귀하신 분들의 기도를 받고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고싶습니다..
작은 일,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통해서 이뤄오신 성삼위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찬양드립니다.
한국에 들어가 새로운 사역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간동안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보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
"주님 내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소서"기도하면서 열매 맺는 주님안에 연결된 가지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우간다 유형열 이민자 선교사 드립니다.
2007년 8월15일
P.O. BOX178 kumi uganda. lyu5803@gmail.com;ugandalyu@hanmail.net
유형열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