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면목 없습니다.

사진을 보니 세계비전교회가 더 그립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도 많이 컷겠지요?

모두들 보고싶고 만나고 싶습니다.

선물을 더 받기위해 "한번 더" "한번 더" 를 외치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의 찬양 소리는 아름다웠지요...

그때는 정말 몰랐었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것이 그리움뿐입니다.

특히 풍성한 주일 점심식사가 많이 생각납니다.

요즘들어 요한이가 한국을 넘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세계비전교회를 생각하면 명치끝이 시려옵니다.

저희가정의 오늘을 있게한 것은 세계비전교회입니다.

옛날 일들을 생각하면 부끄러운것 투성이지만,

역전의 명수이신 우리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이 항상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비전교회의 자랑이 되기 위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 가정이 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