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계나 정치계에서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놓고 심각한 분열을 가져오고 있다.분열의 원인은 관점이다. 보수적 관점으로 보는 학자들과 진보가 아닌 좌파적 관점으로 보는 학자들이다.

보수적이라고 함은 기존 전통적 미국과 일본, 한국의 관계성속에서 보는 것이고,

좌파적이라고 함은 야당적 입장과 친북좌파적인 입장으로 보는 견해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어떻게 보느냐, 좌파적인 입장에서는 독재자요, 친일파라고 하는 견지에서 보는 것이다. 역시 미국을 보더라도 제국주의적 입장에서 강압과 억압의 지배자라고 보는 견해이다.

그러면서 다소 북한을 미화하고 한민족으로 품고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해야 할 공동체로 받아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보수적인 입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나라를 지키고 국가를 현대산업으로 일으킨 최고의 대통령으로 세운다. 뿐만 아니라 북한을 주적으로 여기며, 미국을 혈맹이며, 우방으로 함께 해야 할 국가로 여긴다.

이러한 사상적 이념과 정신을 차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국가의 역사를

놓고 이념 대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편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다 공사가 있다. 좋은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이러한 공사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역사를 기술하고 가르쳐야 한다. 진실이 무엇인지, 무엇이 옳은 일인지, 무엇일 잘못하고 무엇을 잘 했는지, 진실, 정의, 공의를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국사 교육을 보면 자기와 틀리면 완전 적으로 간주 하여 매장을 시키는 악독을 행하고 있다. 이제 국사 교과서는 최고의 학자들을

선정하고 국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정교과서를 만들고 분쟁의 씨앗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세우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국가로 세워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