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사회속에 인간은 항상 무슨 모임을 갖든지 리더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 중심으로 사회를 구성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람도 무엇을 배워서 리더가 되고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도 아빠 연습을 하지 않았고, 아빠 연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대통령을 연습하지 않았고 정치인으로 훈련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연수를 통하여 사회 지도자의 덕목을 배우기도 하지만 그것이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사회적으로 문재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가 태어나서 부모로부터 인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부모도 학교 교육도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교육과 지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로 갈 때 본질을 발견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돌릴 때 인간의 본질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공허한 인생의 삶을 살아 갈 수밖에 없으며, 죄악의 구덩이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서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사왕이 나옵니다. 아사왕은 야비야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사왕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종교개혁을 단행하여 나라를 바로 세운 왕입니다. 또 애굽 군대의 100만 대군이 처들어왔을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여 승리한 왕이였습니다.

 

이러한 아사왕에게 영적지도자가 있었는데 바로 아샤라 선지자입니다. 아샤라는 오뎃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뒷을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로서 사역을 했습니다. 특히 아사왕에게 아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했음을 본문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사왕이 이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영적 지도자들의 조언과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악한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을 미워하였고. 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선한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을 존중하였고,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순종했습니다.

본문의 아사도 아샤라선지자의 조언과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면 영적 지도자인 아샤라는 어떻게 지도를 하였습니까?

 

첫째로, 여호와와 함게 하고 그를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오뎃의 아들 아샤라는 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사왕에게 “ 여호와와 함게하고 그를 찾으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 말씀은 역대기 전체 주제와도 같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 전해지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사왕은 100대문과 싸워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보통 전쟁에서 승리한 왕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그의노고를 칭송하고 그 승리를 기뻐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작은 전투에 이긴것도 아니고 백만명의 군사와 300대의 병거를 몰고 온 적들을 이기고 돌아오는 길에

“ 여호와를 찾으라” 는 말씀은 별로 어울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조부 르호보암왕이 세력이 견고해지고 강성할 때 교만하여 율법을 버렸던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전쟁에서 승리한 왕이나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의 도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했습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과 당근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사에게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모든 기쁨과 은혜를 감사로 겸손히 하나님게 올려드려야 합니다.

 

둘째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여호와를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에 아샤라가 말하는 “ 이스라엘에 참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는 시대에는 아마도 사사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사시대는 한마디로 자기의 소견대로 행동하는 시대입니다.

그 시대의 모든 주민들은 요란하고 평안이 없고, 여러 나라와 나라, 성읍과 성읍 사이에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샤라는 그 혼란 시대에도 이스라엘 하나님을 찾으면 그들을 만나 주셨음을 언급합니다.

이는 지금 아사왕은 형통에 취하지 말고 혹 어떠한 어려운 시대가 찾아 온다고 할찌라도 지금처럼 하나님을 찾기만 한다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아사는 종교 개혁을 단행 하였습니다. 그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랜 우상숭배의 관습에서 벗어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악습을 제거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요,

지난 수십년 동안 뿌리를 내려 온 우리나라의 좌파 사상은 뿌리 뽑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그것이 지나쳐 이제는 나라를 뒤 엎으려는 세력으로까지 뒤덮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의지하여 불의한 세력들을 뿌리 뽑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면 하나님은 분명코 복된 것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이후의 싸움에도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아샤라는 아사왕과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강하게하고 손이 약하여지지 않게 하면 그 행위에 상급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종류의 싸움에서 승리의 비결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는 아사왕에게 주어진 사명, 곧 유대의 종교개혁을 두려움 없이 추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아사왕이 하나님을 찾음으로서 외부의 적 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얻엇듯이

내부의 적 부패한 우상 숭배자들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리라는 격려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사왕의 개혁음 무엇입니까?

(1)가증한 물건을 제거함(8)

아사가 선지자 오넷(아사랴가 오뎃의 아들인 만큼 그렇게도 부른다)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였습니다. 윗절에서 "강하게 하라"는 명령에 호응하여 순종하였으니 신앙의 표현입니다. 곧 전국에서 우상제거 운동을 전개하였으니 이것은 신앙이 아니면 못하는 일입니다.

 

(2)여호와의 단을 중수함(8)

가증한 물건을 온 땅에서 제거하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제거하고 여호와의 낭실 앞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퇴락되었던 모양인데 중수하여 제단 중심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3)신앙부흥운동을 전개함(9-15)

많은 군중을 모으되(유다의 베냐민의 무리) 에브라임과 므낫세, 시므온 가운데서 나온 자도 모았으니

하나님께서 아사와 함께 하심을 보고 따르는 무리들입니다.

그 날에 소 700과 양 7,000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는 자는 마땅히 죽이자고 강력히 선포하매 온 무리가 큰 소리로 호응하고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고 기뻐하였으니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몸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음으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제사를 받으시고 그 사방에 평안의 축복을 베푸셨습니

다.

 

 

3. 모후를 폐위함(16-17)

아사 왕의 모친 마아가가(압살롬의 딸)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 왕이 그 태후(太后)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용감한 단행입니다.

위대한 사람들도 어미나 아내의 인정, 애정 때문에 실패하기 쉬운데 모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한 것은 신앙적 용기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라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 태평 건곤 세대(18-19)

아사 왕은 그 부왕과 자기가 성별한 물건을 하나님의 전에 헌납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기를 즐기는 자는 복된 사람이요, 계속 축복을 받을 징조입니다.

이로 인하여 아사 왕 35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이 태평 세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떠합니까?

믿음으로 내 자신의 신앙을 개혁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우상숭배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고 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때 아사에게는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사명을 완수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항상 내 자신의 신앙을 강건하게 하고, 손을 굳게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데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