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들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너무나 바쁜 한 주간이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였음에도 시카캠프가 끝나기가
무섭게 잼버리에, 그리고 여름성경학교가 이어졌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강원도를 여러 번 오고 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지나고 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졸기도 했고, 순간순간 위기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운전하고 다녔는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여러분들을 통하여 공급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바쁘게 지나다보니 어느덧 8월 중순에 접어듭니다. 바쁜 것도, 더운것도, 재미있었던 것도 이제는
다 하나의 과거가 되고 추억이 되어 지나가 버립니다.
이러한때에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이 있습니다. 당장은 보이지 않는데 지나놓고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가 어떤 사람에게는 죽을 때 가서 보여지는 사람이 있고, 금방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금방 보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인생은 무지해서 잘 깨닫지를 못합니다. 어떤 사건이나 어떤 고난을 당하고 나서야
“아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솔로몬왕이 영적인 눈으로 깨달은 것을 고백하는 말씀합니다.
그러면 솔로몬은 영적인 눈으로 무엇을 보았습니까?
첫째로,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11) ( 자연)
본문에 보면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때라 아름답게 하셨고”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창조에 의하여 지은바 된 것입니다.
우연히 저절로 되어진 것은 없습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지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연히 저절로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세요, 모든 물건은 다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다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진 물건은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다 때를 따라 존재하며 목적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존재가 하나님의 창조를 빛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여름만 있습니다.
건기와 우기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서 다양한 자연의 경관을 보고 삽니다.
봄이면 봄대로 느껴지는 풍경이 있고, 여름이면 여름대로 느껴지는 풍경이 있습니다. 가을은 누구나 좋아할 정도로 청명한 하늘과 자연이 오색으로 물든 단풍과 자연의 경관을 느끼며 삽니다.
겨울은 겨울대로의 설경과 경치를 느낍니다.
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고 감탄하며 찬양합니다.
사람도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귀엽고 예쁩니다. 젊은 사람은 그 젊은이 아름답고, 노인은 노인대로 그 아름다움이 있는 것 입니다. 노인이라고 늙다고 보기 싫은 것이 아닙니다.
그 늙음이 아름답고 역사가 보이는 것입니다.
오래된 나무를 고목이라고 합니다. 이 오래된 고목은 나라에게서도 귀중한 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합니다. 오랜 역사를 지나온 나무이기에 귀하게 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는 믿음으로 눈으로 보고, 영적인 눈으로 보고
찬양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더욱 이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혼의 지으심과 구원함입니다.
온 전하 만민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믿을 수 있고, 또 우리 영혼을 지으신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합니다. 죄로 영죽을 인생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둘째로,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1)(구원)
말씀에 보니 “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은 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셨을 때 영원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진시황은 불사약 불노초를
구하려고 제주도에 신하를 파송한 일도 있었지만 결국은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4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 약초도 없지만 혹시 그러한 약초를 찾았다고 할지라도 결국 인생은 죽고 마는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왕들도 사후에 권세를 행사하기 위하여 피라밋을 지어 사후의 궁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초호와 무덤을 만들어 숭배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영원히 살고자 하는 마음을 누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을 때 단지 땅만 보며 살도록 지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하늘나라에 보자고
말하고 하늘나라에 편히 쉬라고 말합니다.
우리 곁에 있는 곤충들도 애벌래가 되고, 성충이 되고 고치가 되고 나비처럼 되어 날아다니는데
인생이 어지 이 땅만 이겠습니까?
사람은 육으로만 사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사람은 동물처럼 먹을 것만 있으면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음으로 사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을 보면 오직 먹고 살기 위하여 떡만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고 땅에 것만 봅니다. 이 땅에다가 많은 재물을 쌓아 놓습니다.
이 땅에 많은 육신의 씨를 뿌려 놓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을 위하여 주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땅에
눅12:16-21“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땅에만 재물을 쌓아두지 말라는 말입니다. 땅에서만 부유함을 누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부유해야 하고, 하늘에 상급을 쌓아주는 믿음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말합니다. 영원을 사모한다면 그 영원한 천국에 이 땅의 공적이 쌓여지는 사람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은 잠간입니다. 우리 인생도 잠간입니다. 우리의 삶은 잠깐인 것입니다.
이 잠깐인 세상에서 우리는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가 영적인 눈으로 보고 깨달아야 할 것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권능)
말씀에 보면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측량 할수 없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의 점과 같은 것입니다.
사실 인간이 보세요, 얼마나 인간이 위대합니까? 인간을 가리켜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힘센 동물이라도, 아무리 빠른 동물이라고 아무리 높게 나는 새라도 결국 인간에게 다 지배를 받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고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서로 통화가 되고, 아무리 멀어도 눈앞에서 보는 것 같이 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발달한 만물의 영장 같은 인간도 아는 것은 하나의 점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얼마나 크시며 위대하신가, 얼마나 엄청나고 광대한 일을 하시는가?
얼마나 깊고, 세밀하게 하시는가? 인간으로 가히 측량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3: 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라고 말씀합니다.
누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통달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릴 수 있습니까?
누가 하나님의 길을 알며, 주님의 마음을 깨닫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모사가 되어
지도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주님을 깨우치거나 책사가 될 수 없고 모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눈으로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여야 합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인지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3) (은혜)
12절 말씀에 보면 사람이 나은 생활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
이러한 삶이 인생에 있어서 복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덕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에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일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솔로몬 왕은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선물이였음을 깨달았다면 감사할까요? 안할까요?
당연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볼 줄 아는 믿음의 안목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기가 건강하고, 밥 세끼 먹고, 잠 잘 자고, 일하고 자녀들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전하게
살아 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것이며 복을 받은 것입니까?
무엇보다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함께 믿는 가정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안에 사는 가정이라면
얼마나 축복 받은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까?
그럼에도 무언가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것처럼 원망과 불평으로 사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감사의 존건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점을 많이 보시고, 은혜를 먼저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 하나만 보고도 감사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로, 왜 하나님이 이 모든 은혜를 주시는지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4-15) (영광)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더 할 수도, 덜 할 수도 없다는 말은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은 그대로 진행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인간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일은 반복되지만 하나님의 일은 날마다 새로워 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감사는 먹고 사는 것도 감사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설교 말씀에 따른 신앙고백과 선포 (전3:11-15)
전3:11-15
1.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지으신 이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2. 지으신 이 세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하셨다고 말씀합니까?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3.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이 측량 할 수 있습니까?
측량 할 수 없습니다.
5. 사람에게 더 낳은 삶이란 무엇입니까?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6. 솔로몬왕은 사람마다 먹고 마시며 수고하고 낙을 누리며 사는 것이
무엇인줄 깨달았다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선물인 줄 깨달았습니다.
7.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언제까지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까?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8.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심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선 포
1. 당신은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창조주 하나님 되심을 믿습니까?
아멘 아멘
2. 당신은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셨음을 믿습니까?
아멘.
3. 당신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하십니까? 아멘
4. 당신은 하나님의 일을 인간이 가히 측량 할수 없는 것임을 고백합니까?
아멘
5. 당신은 세상ㄹ에 살아갈 때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사람을 살아가야
함을 믿습니까? 아멘
6. 당신은 먹고 마시며 수고하고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믿습니까? 아멘
7. 당신은 하나님이 행하사는 일은 영원한 일임을 믿습니까? 아멘
8. 당신은 당신의 모든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을 돌려야
함을 믿습니까? 아멘
영적인 눈으로 보고 깨달아 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