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여러분은 어떠한 환경이든지 믿음으로 여러분들의 환경을 극복하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환경에서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행복하지 못다시다면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 결국 자기의 만족을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나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족하게 하심으로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진정한 만족을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더 큰 부를 누리기 위하여

더 많은 돈을 모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많이 소유하여도 줄 수 없고 나눌 수 없다면 그리고 만족하지 못하면 가난한지요.

아무리 가난하여도 작은 것 하나를 나눌 수 있고, 있는 바를 감사 할줄 안다면 부자인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안에 있음을 기뻐하시고 감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때가 무엇이 입니까?

어떤 사람은 돈없는 것이 가장 힘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 때문에 가장 힘이 든다고 말합니다. 또 어던 사람은 자식이 속을 썩여서 너무 힘들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가정불화, 사업문제, 이러한 것들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인생에 오는 환란같은 얼마나 많이 다가옵니까? 그러나 믿음으로 그러한 인생의 고난, 환란을 극복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인생이란 고난만 있을까요?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넘칠때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 기쁜 일이고 감사한 일인지 여러분 꼽아보세요, 진짜 감사한 일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중동에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해요, 북한에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해요,

일제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해요, 6,25때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해요,

건강 주신 것 감사해요, 좋은 엄마 아빠 주신 것 감사해요, 예수님 믿은 것 너무너무 감사해요,

 

며칠전 종로에 어느 회사의 회장님을 만났다가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지나다가 한 노숙자 거지를 보았습니다.

옷에는 때가 가득하고 옷은 입었는데 이중 삼중으로 입고, 머리는 까치집 같고,

보따리는 얼기설기 둘러메고 기웃기웃하며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거지 옆을 나는 나의 차 15인승 차량를에 받은 선물을 싣고 돌아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를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그래도 나의 정도의 삶은 세계적 수준을 보더라도 꽤 엘리트의 삶이 아닌가?

 

사실 나는 교회 상황이나 개인 상황이나 힘든 상황입니다. 말 할수 없는 어려운 환경과

역경속에서 버둥거리는 모습이였기 때문입니다.

다들 잘 사는데, 다들 열심히 사는데, 다들 누리며 사는데, 나는 이게 뭔가. 주님은 왜 내게 축복을

주시지 않은 걸까, 누구보기에도 나의 모습은 부끄러운 마음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거지를 보니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또 누리고 있는 가는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 시를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거지 / 나는 하루하루를 살아요, 내일 일은 내일하고 오늘 일은 오늘 일한다. 내일 것 없어도

오늘에 산다. 잠자리가 보이면 자고, 먹을 것이 보이면 먹는다. 참새도 주어먹고 사는데, 사람인 내가

먹을 것이 없으랴, 날 반겨주는 이 없지만, 내가 갈 곳은 많다.

누가 날보고 불쌍하다고 말하겠지만, 나는 불행하다고 자살하는 사장보다 났다.

 

그렇습니다. 행복이란 어떤 마음으로 사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다니엘이 나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 유다의 귀족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특채로 뽑혀서

왕을 섬기는 신하로 뽑혔습니다. 거기에서 믿음을 지키면서도 총리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바벨론을 점령한 메대의 다리오 왕이 다스릴 때에도 계속하여 총리가 되어 온 세계를 움직였습니다.

더 나아가 바사의 고레스 왕 때에도 사역을 감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고레스왕은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대인 포로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낸 페르시아제국의 키루스 황제를 가리킵니다.

그는 나라의 주인이 세 번 바뀌는 70여년 동안에 계속해서 고위직을 감당하였던 뛰어난 지도자였습니다.

남의 나라에 와서 총리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포로로 끌려와서 말입니다. 또한 그는 점령한 국가의 총리까지 이어서 하게 됩니다.

 

보통 점령을 당하면 그 때의 신하들은 죽게 되는데 다니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총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기가 있었을까요? 이정도 되면 다니엘도 악해질 법도 한데 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높은 위치에서 흐트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더욱 열심히 하여 날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세 번씩 기도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모습속에서 위기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믿음을 지켜 승리한 다니엘의 신앙이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승리하는 믿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절대적으로 믿음을 지켜라.(10-

본문 10절을 보시겠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전에 하던 대로’ 하는 말입니다. 다니엘이 신앙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즉 다니엘은 신앙의 체질이 기도의 체질로 바뀌어져 있음을 말합니다.

어떻습니까? 신앙의 체질이 바뀐 사람은 어려운 일 당하면 더 기도하는 것입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으로 기도와 감사가 체질화 되니 민첩한 사람이 되었고

또한 문제를 감당할 수 있다는 용기가 나온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보면, 자신의 생명보다 기도를 소중히 여긴 사람이었습니다.

죽을 줄 알고도 그 무엇이나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아니하고 기도했습니다.

마음속으로만 기도해도 될 터인데 그는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창문에 이불을 드리우고 숨어서 기도해도 될 터인데 그는 창문을 열고 전에 행하던 그대로 큰소리로 기도했습니다. 나는 성전을 사모하다가 죽어도 좋다는 신앙이었습니다.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했다. 경건의 습관을 허물지 아니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니엘이 그토록 절박했던 상황 속에서,

생에 최고의 위기 상황 속에서 무엇을 기도했습니까?

목숨을 구걸하는 기도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고향으로 보내달라는 기도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차원 높은 기도, 차원 높은 감사, 차원 높은 신앙이 아니겠습니까?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의 신앙의 수준이 높아지시기를 소원합니다.

 

둘째로, 믿음 때문에 음해를 당해도 굴하지 말라.(11-13)

본문 11절 이후에 보면 다니엘이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을 음모자들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즉시 그들은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죄를 고발했습니다.

30일동안 왕외에는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다니엘이 자기가 믿는 신에게 기도를 그것도

하루에 3번씩 기도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고소자들은 고발 속에 “사로잡혀온 유다자손” 이라고 구별되이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포로로 잡혀온 주제에 총리대표가 되니 시기심이 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메데파사 출신 총리들과 각 지역 대표인 고관들을 모여서 다니엘을 고발하여 죽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니엘이 덫에 걸려든 것입니다. 30일동안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못하게 왕의 금지령을 내게 하였는데 다니엘이 걸린 겁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모르고 기도하였을까요?

본문 10절에 보세요,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믿음에 대하여 그 누구도 타치하지 못하고

절대적 신앙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요, 환란속에서 승리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셋째로,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삶을 살라 ( 14-22)

그렇습니다. 본문 14절 이후를 보면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 신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 고레스는 늦게 깨달았습니다.

다른 신하들이 다니엘을 모함하여 죽이려 한 사실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왕이 도장을 찍으면 왕도 명령한 것을 고칠 수 없습니다. 하루종일 고심하고 방법을 세워도 다니엘을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신하들은 다니엘을 왕의 금령을 어겼으니 반드시 사자굴에 던져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왕을 압박 하였습니다.

결국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으리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기전에 한마디를 합니다.

(단 6: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네가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 그러면서 사지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리고 왕은 밤이 새도록 숙소에서 금식하고, 오락을 그치고, 밤새 잠도 자지않고 염려하는 염려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이것을 무엇을 말합니까? 왕이 얼마나 다니엘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인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디를 가든지 이처럼 사랑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사람이 귀히 여김을 받을 수 있나요?

충성하는 겁니다. 진실하고 성실 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음도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거짓말이나 하고. 나쁜짓을 하면 그 사람뿐만 아니라 예수님까지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성실, 진실, 충실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 (23-24)

본문 22절을 보시겠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습니다. 그들의 입을 막으신 것입니다.

사자들로부터 다니엘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하게 증명해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문 24절입니다.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그들이 밑에 닿기도 전에 사자가 그들을 잡아먹었습니다.

그 사자들은 굶주린 맹수들이었지만, 다니엘이 들어갔을 때는 입이 닫혀 그를 먹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악한 사탄의 침노에도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특권인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른 신하들처럼 자신들의 이익만 앞세워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까지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하나님의 일에 열심인 사람들을 비방하지 말고,

그들은 격려하고 도우시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어렵게 하면 그 사람은 더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됨을 명심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위기가 있고,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을

굳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움이 변하여 놀라운 축복으로, 승리로, 감사한 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들이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