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속에 있는 과건 인생을 생각해 보라. (마27:51-54 신50p)

 

할렐루야!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에게는 항상 삶과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고는 죽음을 더욱 가까이

부르는 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조선일보 어떤 뉴스에 보니 “ 어떤 40대 남자가 2년동안 외국에 출장을 갔다가 왔답니다.

와서보니 47살먹은 애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휴발유를 사서 그들의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죽이려고 하였다가 실패하고 살인 미수로

잡협답니다.

 

어떤 여인은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바람을 피우다가 남편에게 들켯습니다. 그 여자는 집으로 돌아오지않고

한강으로 가서 투신하였습니다. 아마도 좌계감, 또는 죄책감 때문 이었겠지요,

 

또 중국의 한 남성이 100년 된 미라를 범한 뒤

3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허난(河南)성 상추(商邱)시에 사는 마강이라는 사람은

그 일행과 함께 일확천금을 노리기 위해 오래된 묘를 도굴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도굴한 묘에는 보화가 아닌 100년 된 여자 미라 한 구만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들은 크게 실망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강이라는 사람의 머릿 속에서는 무덤에서 본 미라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았답니다.

살아 있는 듯한 미라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충동을 참지 못하고 다시 무덤을 찾아 미라를 범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마강은 미라를 잊을 수가 없어 아예 미라를 집으로 갖고 왔다고 합니다.

이후 마강은 미라와 동거를 한 것입니다.

 

미라와 괴이한 동거생활을 하던 마강은 얼마 후 이웃들에게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게 됐었습니다. 결국 불안해진 마강은 미라를 다시 무덤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라를 매장한 이후 마강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전신에 부종이 생기고 혈포가 나타나더니 급기야 피부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죽기 직전에는 이웃들 앞에서 피부를 뜯어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마강은 미라를 범한지 21일 만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담당 검의관은 “부패한 시체 안에서 대량의 프토마인이 생겼고, 마강은 이에 중독돼 사망한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프토마인이란 동물조직이 부패할 때 발생하는 유독성 분해물로 ‘사독(死毒)’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협소설에 나올 법한 이야기다”, “100년된 시체를 어떻게 보존했기에

생생할 수 있는지 보존 기술이 대단하다”, “천녀유혼도 아니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다가 죽는가 이것은 더욱 주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죽음을 죽어도 가치가 있는 죽음이 있는가 하면, 무가치하게 죽는 죽음도 있습니다.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죽는 사람도 있는 가하면 부끄러운 죽음을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살아 갈때도 자랑스러운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죽음도 자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짜피 누구든지 다 죽음을 맞이 할 것인데. 이왕 죽음을 맞이할때에 사랑스러운 죽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죽음, 복있는 죽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등산하다 보면 산소를 보게 됩니다.

어떤 무덤은 산꼭대기에 있는 산소도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산에 수 많은 산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안치를 합니다. 그래서 산에 산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산소들을 보면서 생각을 합니다. 이 산소에는 어떤 사람이 죽었을까? 어떠한 삶을 살아왔을까?

얼마나 살다가 죽었을까? 그 가족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얼마나 좋을 일을 하다가 죽었을까? 여러 생각을 갖습니다. 공동묘지에 가면 수 많은 묘자들을 보면서

참 죽은 사람도 많다. 저 죽음을 보고 모두가 슬퍼서 울었겠지?

많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같은 죽음을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 영혼이 구원받고, 영생의 복을 받으며

그 죽었던 몸마져 부활하여 새로운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의 내용의 의미는 무엇일 까요?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운명을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오셔서 모든 죄를 홀 몸에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때 골고다에 일어난 현상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보니 예수님게서 운명 하실 때 “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땅이 진동을 하였습니다, 바위가 터졌습니다. 그러더니 무덤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자던 성도들,

즉 죽엇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에수님의 부활후에 이 일어난 사람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졌습니다.

이 말씀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가요?

 

첫째로, 무덤속에 죽어있는 성도는 죽음 후에도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에 보면 “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습니다.

이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곳입니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대 제사장은 이 지성소에 일년에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피뿌림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 외에는 절대 들어 갈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막아주던 휘장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운명하시면서 갈린 것입니다. 그래서 지성소가 훤히 보이게 되었습니다.

즉 누구든지 이제는 하나님앞에 친히 나와 예배드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요?

땅이 진동을 하였습니다. 바위가 터졌습니다. 그러면서 무덤 문이 열렸습니다. 죽은 성도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특이한 사건은 무엇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죽었던 성도에게 소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도의 죽음이 죽음으로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

사망 권세를 무너뜨리신 예수님, 죽은 인생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말씀에 보면 “자는 자들”이 일어났다고 말씀을 합니다. 자는 자가 누구입니까? 죽은 성도를 말하는 겁니다.

(살전 4:13-14)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함이라.

(살전 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즉 죽음은 슬픈 것인데, 우리가 그럼에도 슬픔을 거두어야 할 것은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먼저 죽은 성도들도 마지막날에 하나님이 데리고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때 천사들의 나팔 소리와 함께 땅에 살아 있는자들이 구름속으로 끌어올리어져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사랑하는 성도들의 얼굴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은자도 소망이 있고, 살아 있는 우리도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무덤속에 죽어있는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과 상관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말씀에 보면 어떻게 자는 성도들이 무덤에서 일어났을까요?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시고 그 영혼이 떠나 가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나타나는 현상가운데 자던 성도들, 즉 죽었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났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던 백부장과 함께 있던 자들이 고백을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였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실때에 그분의 죽음은 단지 일반인의 죽음과 같지 않았어요,

그분은 죽음은 하나님의 아들됨을 자연만물이 증거를 해 줍니다.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고, 무덤문이 열리고 죽은자가 일어나고, 이러한 현상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이 세상에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에게 있어서 소망이요, 기쁨이요, 기대인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마귀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하였으니 그 이 후로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처럼 부활되고 천국의 도성에 들어가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무덤속에 죽어있는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로 죄와 사망을 이기셨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종교의 교주도 죄를 이긴 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이긴자가 없습니다.

석가모니도 인생의 곤고함을 깨달으려고 하였지만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공자도, 마호멧도 그럽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인생을 말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요? 인생은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진정 인생의 목적과 뜻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죽음이후에 소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이 무상하고

헛된 것이며, 공허하고 공수례 공수거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생의 남는 것은 슬픔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전 2:23)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그러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8-29).

 

그렇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볼때는 수고와 슬픔뿐이지만 영의 눈으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볼때는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굳게하시고 예수님 만나기를 소망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