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교육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이제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각 교회마다 이제 여름 성경학교를 합니다.

또 수련회도 가고, 장년부 수련회도 합니다. 여름 수련은 일년동안 추억에 남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또 여름 성경학교나 수련회는 평생에 남는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학교를 통하여 수련회를 통하여 신앙교육을 강조하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집중하여 신앙교육을 하지 않으면 믿음을 온전히 지켜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여러분들의 자녀를, 믿는 성도를 온전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세상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이 필요없는 세상 삶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인간이 법을 정하고 만들어서 선하고 정의로운 것으로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교육은 철저히 하나님을 다 빼버립니다. 세상교육은 비 기독교적이고, 무실론적입니다.

그래서 초에서 고까지 12년동안 무실론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세상의 공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결코 믿음의 아이들을 이러한 교육에 빠지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심겨주어야 하고, 분별력을 키워주어야 하고, 믿음을 지켜 가는 법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최근 학교 아이들 교과서에도 동성애를 가르치는 교과내용이 나온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구로 천왕 초등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을 시도하다가 학부모 단체에 반발에 부딛쳤습니다. 용인 모 고등학교에서도 윤리 과목에 동성애 옹호를 하였고, 또 시험에 출제하여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지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교육은 앞으로 더 심화되어 갈 것입니다. 또 이러한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동성애나 학생인권 조례의 부분은 단순한 육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교회 아이들에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그런데 믿음이 좋았던 학생들도 학교를 몇 년만 다니면 그 생각과 의식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교회 교육과 학교 교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학교 교육은 철저히 인본주의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신본주의 교육을 합니다. 그러나 배우는 아이들이 생각에 괴리가 생겨납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인본주의 성향으로 흐릅니다.

그 이유는 날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학습을 받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러도 학교 교육이 바른 진리로 가르칩니다. 학부모나, 학생이나 교회교육 보다 세상 교육을 더 중요하고 우선으로 여깁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자라도 교회생활보다는 세속을 더 사랑하고 따라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앞으로의 세대를 바로 세우려면 하나님의 말씀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에게 철저한 교육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기 위하여 어려서부터 철저히 말씀을 가르치고 강론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더욱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삼가 지켜 행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족속들이 섬긴 수 많은 우상들이 있습니다. 가나안 문화는 우상의 문화입니다.

타락의 문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신앙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가나안 문화에 쉽게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무리 믿음을 지키며 산다고 하여도 세상의 죄악의 영향을 받지 않고는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도 실수가 많고,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철저히 근본이신 하나님에 근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 세대를 변화시키는 사역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세대를 변화시키는 길은 하나님의 명하신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세계관입니다. 분문 1절에 보면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명령을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너와 네-아들과 네 손자들에게 하나님 여화와를 경외하기를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잘 되는 복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가족이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자손들이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경외하기를 잘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침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명령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정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본주의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에덴동산에 하와가 선악을 따 먹는 사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모든 실과를 먹을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동산중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하나만은 열매를 따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이며 의무입니다.

그러나 사탄이 뱀을 통하여 하와를 꾀입니다. 정말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였느나는 겁니다.

그것을 따 먹으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져 선악을 알게 된다는 미혹입니다. 그러자 하와가 그 소리를 듣고 그 선악과를 바라보았습니다. 사탄 말을 듣고 보니 진짜 좋아보였습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습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그것을 따 먹고 말았습니다. 하와는 아담에게도 따서 먹게 하였습니다.

따 먹고 나니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눈이 밝아졌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보게 되었습니까?

자신들이 벌거벗은 것이 보였습니다. 부끄러움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화가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바로 생각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선악을 알게하는 유일한 도덕적 기준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 세상의 선악을 정의할 때 그 기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탄이 뱀을 통하여 하와에게 접근합니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사탄이 하와에게 다가와서 말합니다. 그 선악과를 먹어야 너의 눈이 밝아 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의존하여 살아가는 것은 눈이 어두워져 있기 때문이에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처럼 스스로 옳고 그릇됨을 판단할 수 있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의하여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인간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세계관이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에서 인간중심의 세계관, 나 중심의 세계관으로 관점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판단 자리에 올라가 모든 것의 옳고 그릇됨과 선과 악의 최종 판단자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오늘 날까지 이어져왔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세계관과 인본주의 세계관 또는 자연주의 세계관이 대립되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학교 교육은 바로 바로 이 인본주의 세계관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본주의 교육과 세계관은 누가 그 기준을 세우고, 인본주의 세계관은 누구 그 기준을 정합니까?

신본주의 세계관은 하나님이 그 기준을 정해주십니다.

그러나 인본주의 세계관은 인간이 정합니다. 즉 인간이 선과 악의 기준을 세우고, 인간이 옳고 그름의 기준을 정하고, 인간이 윤리관을 세웁니다. 바로 이 세상은 이 가치관의 싸움이요, 세계관의 싸움이기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이 선과 악의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까? 인간의 기준은 스시로 변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의 가치관, 동성애가 성적 소수자의 다른 취향이라고 사람들과 사회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쉽게 말해서 남자와 여자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것입니다 .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틀린 것은 무엇입니까? 남자가 남자로,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동성애를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입니다. 이것은 창조 질서를 깨드리는 틀린 취향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허용하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인본주의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육의 현장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옳고 그름을 가지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도 하나님이 정해 주신 기초가 아니라

타락된 인간의 세계관으로 학생들 마음과 머릿속에 새겨 넣고 있으면 대를 이어가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세대를 변화시키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전수하여야 합니다.

말씀에 보면 본문 1절에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고, 2절에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또 7절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앉았을 때이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어있을 때든지, 일어날때든지 말씀을 부지런히 강론할 것을 말씀합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자손에게도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자손 대대에 전수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보세요. 날마다 학교공부는 해도 성경공부는 잘 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주일날 겨우 한시간 예배와 성경공부 합니다. 그러나 한주간의 삶은 하나님과 거리가 먼 인본주의적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무슨 믿음이 생겨나고 신앙을 전수시키겠습니까?

오늘날 아이들이나 신앙인들이 날마다 말씀보고, 기도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을 살아야 되는데,

날마다 무엇을 하며 살아갑니까? 날마다 스마트폰을 보며 살아갑니다.

앉았을 때이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어있을 때든지, 일어날때든지 항상 스마트 폰을 볼 것이며,

게임중독에 빠지고, 오락에 빠지고, 연예인에 빠지고, 괴기한 것에 빠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고 믿음이 들어가야 할 그 마음에 세상의 잡다한 것을 채우니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갈 자리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말씀이 들어갈 자리가 있겠습니까?

“스마트폰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스마트 세계 초장으로 인도하시리니 ”

이러면 되겠습니까? 절제를 가져야 합니다. 술이 중독되듯이 스마트폰도 중독이 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세상에 중독이 아니라 말씀에 중독, 기도에 중독, 하나님

경외하는 일에 중독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에 충만하라” 이 말은 성령에 중독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중독되면 놀라운 영적 능력을 나타나게 됩니다. 믿음의 삶에 능력을 얻게 됩니다.

세상을 이길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

 

세째로, 세대를 변화 시키는 길은 말씀이 삶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3절 말씀에 보면 “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4절에는 이스라엘아! 들으라,

5절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말씀합니다.

즉 어디서든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어디서든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만 와서 아멘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현장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믿음으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지도 않으면서 믿음으로 살면 손해 보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을 합니다.

그러니 믿음으로 행동하면 은혜를 체험합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나서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행동하기 전에 두려워말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선포하며 삶의 현장을 나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믿음의 삶의 현장에서 은혜 체험을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행동을 교사 자신이, 성도 자신이 보여 주면서 행동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행동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요단에 발을 담그니 넘쳐흐르던 물이 멈추었습니다. 아람군대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물에 들어가니 치유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은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주십니다.

 

 

셋째로, 세대를 변화 시키는 길은 인본주의 세계관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지켜 살라는 것입니다. 자손 대대에 이 하나님 경외하는 믿음을 지켜가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요, 기독교의 세계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강조하시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없는 인본주의 사상, 세계관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신본주의입니다.

모든일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사는 것 이것이 성도의 자세입니다.

 

그런데 이세상은 인본주의가 가득차 있습니다. 대다수가 인본주의를 추종합니다.

그럼 인본주의가 무엇입니까?

사전에 보면 인본주의는 “ 신이나 자연이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오직 인간성(humanity)만이 존귀(尊貴)하다고

믿는 실증주의적 인간성 숭배의 사상” 을 말합니다.

또 인본주의를 둘로 나누면 세속적 인본주의(secular humanism)와 기독교적 인본주의(Christian humanism)입니다. 세속적 인본주의는 인간이 최고이며 진리는 인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것은 인간 자신이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서 왕노릇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인본주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믿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자기중심, 교회중심이 아니라 세상중심, 말씀 중심이아니라 세상 철학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에는 7족속이 사는데, 이들의 문화는 우상문화요, 인본주의 문화입니다.

철저하게 교육하지 않으면 하나님 없는 세상살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훗날 보면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보면 저마다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을 했다고

사사기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을 하니 어떤 현상이 나타났습니까? 우상을 숭배하고

타락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나라가 흥왕하고 경제가 회복되고, 가정이 살아나는 길은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세계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1904년에는 우리나라가 조선 후기에 있었습니다. 이때의 나라는 국세가 망해가는 시기였습니다.

당시 상황을 본 선교사들은 본국에 아주 객관적으로 조선의 상황을 보고 하였습니다.

1832년 네덜란드에서 온 꾸줄라프 선교사는 보고에서 “ 조선은 가난한나라, 더러운 나라, 양반과 수령들이 착취하는 나라” 라고 기록을 하였습니다. 어느 선교사는 조선의 여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슬픔, 절망, 고역, 질병, 무지,애정결핍등에 시달라고 있어서 눈에 생기를 잃은채 멍하다” 라고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여행가 아사벨라 버드비숍은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에서 상류 계급은 아무런 생산 활동을 안하고

중인 계급은 정치적, 사회적 진출이 막혀있어서 맡겨진 일만하고, 하류 계급은 더 일해봐야 늑대에 빼앗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가렴주구의 나라, 정의가 결여된 나라, 미신의 나라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서구의 많은 선교사들은 조선에 대하여 “ 이런 나라는 망하지 않을 수 없다. 망하지 않는 것이 기적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1910년 한일 합병으로 조선이 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후 정확히 100년만인 2010년에 한국은 세계주요 20개국의 G20 구룹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변화게 만들었습니까? 그것은 문명의 발전의 뿌리가 어디에 있었느냐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기독교의 세계관이 들어오고 교회가 부흥되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뿌리를 둔 개인과 나라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이나 나라나 어떤 세계관으로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학교 교육은 인본주의 교육입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을 몇 년 동안 받으면 믿음도 사라지고,

완전 인본주의 세계관으로 불신앙의 영향을 받고 살게 됩니다.

오늘날 교단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질서가 없습니다.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죄악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때에 하나님 중심인,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며 믿음올 살아 갈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세대의 변화는 근본 뿌리를 바꿔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되어져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세속적인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인간중심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안경인 기독교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어 가심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미래가 복받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사와 및 모든 성도들은 이 시대에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나라를 변화시키는

사역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